[욧카이치] 킨테츠욧카이치, [에이타로] - 가격표가 없어도 안심, 저렴하고 맛있는 로컬 인기 술집
한국에서는 이제 거의 찾아보기 어렵지만, 일본에는 아직도 메뉴판에 가격이 쓰여 있지 않은 가게들이 꽤 있습니다. 나카스 강변의 포장마차들처럼, 그걸 이용해서 바가지를 씌우는 곳도 있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쓰여 있지 않은 가게는 웬만하면 피하는 편인데... 이곳은 단골이라는 지인의 추천으로, 예약을 하고 함께 방문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걱정할 필요도 없었고 또 아주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에이타로] 입니다. 1-chōme-4-15 Nishiura, Yokkaichi, Mie 510-0071 일본 https://tabelog.com/mie/A2402/A240201/24005199 栄太郎 (近鉄四日市/居酒屋) ★★★☆☆3.59 ■予算(夜):¥4,000~¥4,999 tabel..
2023. 5. 7.
노량진, [노량진생고기] - 특이하게 손질된, 지방 많은 이베리코
노량진에서 밥을 먹을 일은 잘 없기는 한데.. 어쩌다 약속이 잡혀서, 고기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늘 가던 괜찮은 가게가 다 쉬는 날이거나 없어져버려서, 급히 고른 곳. [노량진생고기] 입니다. https://naver.me/xrPcTMMw 노량진생고기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3 · 블로그리뷰 99 naver.me 삼겹이 '롤'과 '판'... 정형법의 차이인가 싶은데, 롤? 말아서 나오나? 싶어서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반찬류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금, 멜젓을 다 주는 것도 그렇고, 쌈채소도 신선합니다. 그리고 나온 롤 삼겹..... 먼저 불판에 올라간 4덩어리를 포함해서 총 3인분입니다. 음...솔직히 말해서, 제 취향에는 기름이 과합니다..
202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