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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일본에서 먹는 이야기

[오사카] 난바, [뉴코베 난바워크점] - 눈 앞에서 썰어주는 1인 샤브샤브

by TastyTravel 2023. 6. 6.

이것도 2019년 방문 기록이네요.

난바의 지하상가인 [난바워크] 에서 바쁜 중에 급히 그러나 맛있게 한 끼 하고 싶어서 찾은, [뉴코베 난바워크점] 입니다.

Shabushabu new Kobe Namba Walk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nba, 2丁目8, なんばウォーク一番街

샤브샤브 런치 840엔...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이건 가장 저렴한 메뉴고...

런치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이 가게의 런치는 오후 5시까지라서, 사실상 '저녁 전' 까지 런치 요금인 셈이네요.

와규 흑우 M (3,050엔) 으로 주문.

밥과 소스, 우동, 채소가 나오고...

눈앞에서 육절기로 쓱쓱 썰어낸 고기 한 접시가 금방 나옵니다. 때깔 좋네요.

혼자 먹기에 무난하고 맛있는 샤브샤브입니다.

돈 쓴 데에 비례해서 고기가 좋아지는 거야 뭐 당연한 이치이고...

접근성이나 가격이나 편의성이나, '특별히 어디 찾아가기는 힘들지만 대충 먹고 싶지는 않은' 때에 좋겠다 싶었습니다.

출장 때는 가끔 이용했고...앞으로도 가끔 이용하게 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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