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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2

[히타] 나카혼마치, [쥬게무] - 특이한 이름, 친근한 접객 키잔테이 호텔에서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불 꺼진 밤의 히타를 돌아봅니다. ​ 밤에 사람이 좀 있는, 번화한 데는 없느냐는 질문에 '여긴 번화하다고 할 정도로 사람이 많지 않아서요..' 라고 호텔 직원 분이 대답하셨던 걸 증명이라도 하듯, 길거리에서 사람을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 그런 어두운 히타의 거리를 걸어 찾아간 가게, [쥬게무]입니다. 6-13 Nakahonmachi, Hita, Oita 877-0047 일본 https://tabelog.com/oita/A4404/A440403/44001368/ 寿限無 (日田/焼鳥) ★★★☆☆3.04 ■予算(夜):¥2,000~¥2,999 tabelog.com 한자를 우리식으로 읽으면, '수한무' 네요. ​ 어두운 거리에서 만나니 저 빨간 초롱불이 새삼 더.. 2023. 3. 6.
[2022/12 7박 8일 큐슈 여행] 12/13~12/17 (히타, 후쿠오카) 여행 후반은 히타 1박, 후쿠오카 3박이었습니다. ​ 후쿠오카야 뭐 딱히 새로운 곳도 아니고, 맛있는 거 먹고 게임하고 하면서 지내러 간 거니까요. 유후인의 아침 호텔뷰. 아주 간단하게 배 고프지 않을 만큼만 호텔에서 식사 하고.... 아직 첫차가 들어오기 전이라, 한창 오픈 준비중인 가게로 가득한 아침의 유후인 산책... 친구한테 추천받은 잼 하나, 유거트랑 먹을 생각으로 샀습니다. 기차 시간 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커피 한 잔. 유후인노모리 호를 타러 갑니다. 3호 차... ​ 원래 자리 잡기가 참 쉽지 않은 차인데, 운 좋게 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차에서는 가볍게 유후인 지역 맥주를 한 병. ​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히타에 도착했습니다. ​ 원래 굉장히 마이너한...외국인에게느 .. 202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