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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여행3

[유후인] 유후인초, [이자카야 굿상] - 유후인의 밤을 홀로 밝히는 등불 오후 6시가 지나면, 유후인에 열려 있는 가게는 거의 없습니다. ​ 아주 없지는 않지만...없는 거나 다름없는 수준이죠. ​ 길거리에 불도 꺼지고 해서, 돌아다니는 것 자체도 쉽지 않습니다. ​ 그런 유후인에서, 정말 드물게도 늦게까지 열려 있는 이자카야를 하나 찾았습니다. ​ [이자카야 굿상] 입니다. 3075-1 Yufuinchō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3075-1 Yufuinchō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https://tabelog.com/oita/A4402/A440201/44011506/ 居酒屋 ぐっさん (由布院/居酒屋) ★★★☆☆3.02 ■予算(夜):¥3,000~¥3,999 tabelog.com 호텔에서 여기까지 가는 길도 .. 2023. 3. 5.
[유후인] 유후인초, [캐러밴 커피 유후인관] - 여행지에서의 휴식 저는 커피를 잘 모릅니다. ​ 그저 단순하게, 고소하다/산미가 있다/무겁다/가볍다/잡스러운 쓴맛이 있다/깔끔하다/복잡하다 정도를 애매하게 느끼고 표현하는 정도고, 경험도 많지 않습니다. ​ 일상적으로 마시는 건 회사 근처 카페의 천오백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구요... ​ 그래도, 자세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아 좋다' 하고 느껴지는 가게, 그런 커피는 있습니다. ​ 물론 분위기, 뷰 등의 영향도 없지는 않겠지만, 여기도 그런 곳이었습니다. ​ [캐러밴 커피 유후인관] 입니다. 1614-3 Yufuinchō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https://tabelog.com/oita/A4402/A440201/44003446/ キャラバン珈琲由布院館 湯布院店 (由布院/カフェ) ★★★.. 2023. 2. 27.
[유후인] 유후인초, [유노타케안] - 분위기도 가격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먹을까...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 유후인은 관광지고, 따라서 어딜 가든 사람, 사람, 줄, 줄, 대기, 예약... ​ 기다리는 게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5시 반~6시가 되면 거의 모든 상점이 닫아버리는 유후인의 특성상, 낭비하는 시간은 최대한 줄이고 싶었습니다. ​ 미리 조사해 둔 가게 두세 군데를 확인해 보니 다 줄이 길에 늘어서 있었는데, 이곳만은 타이밍이 좋았는지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해서 바로 들어갔네요. ​ 킨린호수 근처의 [유노타케안] 입니다. 2633-1 Yufuinchō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https://tabelog.com/oita/A4402/A440201/44000042/ 湯の岳庵 (由布院/郷土料理(その他)) ★★★☆☆3.72.. 202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