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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4

[오사카] 난바센니치마에, [멘야 노스타] - I'm too old for this shit 아무래도 공항 접근성 때문에, 오사카에서 귀국 전 마지막 시간은 난바 일대에서 보내는 편입니다.. ​ 이 날은 마지막 한 끼...점심으로 라멘이나 한 그릇 할까 해서, 오픈 전에 줄을 서 있는 라멘집에 도전해 봤습니다, ​ [멘야 노스타] 입니다. 일본 〒542-0075 Osaka, Chuo Ward, Nanbasennichimae, 8−5 麺屋 のスた https://goo.gl/maps/HGseJ7Lu57fSu9zh8 여느 흔한 라멘집들처럼 가게 안에서 식권판매기에서 식권을 산 후 착석하는 방식인데... ​ 사실, 지금 생각하면 사진을 보고 돌아 나왔어야 했습니다. ​ 어딜 봐도, 120% 지로계 라멘이었거든요. ​ 더 이상 위장이 지로계 라멘을 버틸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 걸 인정했어야 하는데 과한.. 2023. 2. 6.
[오사카] 우메다, [네기야키 야마모토] - 오픈 직후부터 줄 서야 하는 오코노미야키 오사카에 가면 역시 코나모노...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같은 걸 (맛있는 걸로) 먹어줘야죠. ​ 이곳은 꽤 오래 전에 친구한테 추천받았던 곳입니다. ​ 우메다 근처의 철길 아래에 위치한, [네기야키 야마모토] 입니다. 야마모토 네기야키 일본 〒530-0017 Osaka, Kita Ward, Kakudacho, 3−25 エスト 1F 거의 오픈 시간 15분 후? 쯤에 갔습니다만, 만석 + 대기 1명이었습니다. ​ 다행히 회전은 빠른 편이라 10분 정도 기다려서 금방 입장. 더 이상 젊지만은 않은 위장 상태를 생각하면 메뉴는 한 개만 주문하는 게 좋았을 듯 하지만... ​ 아무래도 여러 가지를 맛보고 싶기도 해서 두 개 주문했습니다. ​ 오무소바와 디럭스 네기야키. 음료는 저렴하지 않은 편이고...포장이나 택.. 2023. 2. 4.
[오사카] 우메다, [우나만 한큐 우메다 본점] - 딱 백화점 식당가만큼만 기대하면 되는 곳 항상 '최고로 맛있는' 곳만 골라서 갈 수는 없는 법입니다. ​ 주어진 시간, 예산, 상황에 맞춰서 그때그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하죠. ​ ​ 이 날은 일정상 우메다 한큐 백화점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가게를 봐도 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상황이라... ​ 잠시 고민하다가, 유일하게 줄이 없는 +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이곳을 골랐습니다. ​ [우나만]입니다. Unaman Hankyu Umeda honten 일본 〒530-0017 Osaka, Kita Ward, Kakudacho, 8−7阪急うめだ本店 12F 한큐 우메다 12층의 식당가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뉴가 메뉴다 보니 가격대는 좀 되는 편입니다.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왕 주문하는 김에 히츠마부시(마츠)로. .. 2023. 2. 4.
[오사카] 난바, [혼케 오타코 호젠지점] - 평범한, 무난한, 나쁘지는 않은. 관광객이 많은 도시에 출장을 가면, 늘 밥이 고민이 됩니다. ​ 일단 그래도 모처럼 멀리 갔는데 그래도 햄버거 따위로 때우고 싶지는 않고. ​ 그렇다고 고르다 보면 또 사람이 많아서 일하는 스케줄에 맞춰서 먹을 수가 없고. ​ ​ 그러다 보니 그 사이의 적당한 선을 찾아야 하는데... ​ 여기가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혼케 오타코 호젠지점] 입니다. 혼케 오타코 호젠지점 1 Chome-1-6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https://tabelog.com/osaka/A2701/A270202/27051095/ 本家 大たこ 法善寺店 (日本橋/たこ焼き) ★★★☆☆3.46 ■【御堂筋難波駅より徒歩5分!】粉もんの事なら大たこにお任せっ!【法善寺すぐ!】 ■予算(夜):¥2,00..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