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맛집1 일원동, [착한왕갈비탕] - 이제는 귀한 갈비탕 전문점 가끔 동네에서도 밥을 먹습니다. 평소 늘 먹던 순대국은 좀 무겁고, 닭곰탕은 안 당기고, 그렇다고 면이 당기는 건 아니고... 그러던 차에, 전부터 봐 둔 가게가 있어 찾아갔습니다. [착한왕갈비탕] 입니다. 한때 '착한' 이라는 표현이 음식, 식당을 가리키는 데에 자주 쓰이던 때가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그닥 와 닿는 표현은 아닙니다만... 이 가게는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가게'의 요건을 하나 충족하는 곳입니다. 밖에서도 메뉴와 가격을 알 수 있다는 점이지요. 요즘 뭐 갈비탕 설렁탕 가격이 만원단위가 된 건 어디나 그러려니...싶죠. 갈비탕을 특으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심플한 찬. 탕집 찬은 김치 두 종류 있으면 그거면 충분하죠. 시원하고 달달한 스타일의 깍두기에.. 김치도 비슷하.. 2023. 7. 5. 이전 1 다음